그런 경험 해 본 적 있나요.
혼자 좋아서 웃다가 나도 모르게
울컥한 느낌이 드는.
왜 울컥했을까 생각해보면
그건 뭔가 행복한 마음이 벅차 올라
감동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이지요.
다온이가 오늘 방긋방긋 웃는데
제가 그랬습니다.
행복이 뭔지 볼 수는 없지만
살면서 처음으로 확신이 듭니다.
이게 행복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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