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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여행3

시드니 근교 캥거루 만날 수 있는 곳, Symbio wildlife park(심비오 와일드 라이프 파크) 시드니 도착 후, 첫번째 토요일! 딸과 약속한 대로 캥거루를 만나러 갔다 우리가 간 곳은 바로 Symbio wildlife park! 특별한 이유는 없다. 친구 Nico 가 여길 추천했고, 차까지 운전해서 데리고 가줬기 때문이다. 정말 속 편하게 여행 중이다... .... 구글맵에서 (시드니 기준) Zoo를 검색하면 대략 3-4개 정도의 동물원이 검색되는데 (지리적으로 접근이 편하고,규모가 커서) Taronga zoo_타롱가 동물원이 가장 유명한 것 같다. 실제로 리뷰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평점도 좋은 편이다. 나도 혼자 시드니 여행을 왔다면 여기로 갔을 것 같다. 니코는 Symbio 에 가면 캥거루를 직접 만져 볼 수도 있고, 분위기가 좋다면서 이곳을 추천했다. 정작 본인도 처음 가보는 것이긴 했다 ㅎ.. 2022. 9. 16.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첫 영접한 날 (VIVID sydney, Manly, Shelly beach) 오페라 하우스를 보려고 집을 나섰다. 숙소가 시내에서 멀지 않아서 버스를 탔다. 시드니는 대중교통이 훌륭하다. 버스. 전철. 트램. 심지어 훼리까지 OPAL 카드(교통카드)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T-money 카드 대신 신용카드를 후불교통카드로 쓰는 것 처럼 호주 친구도 본인 교통카드(OPAL CARD)를 평소 땐 안 쓴다며... 선뜻 빌려줬다. 딸에겐 아동용 OPAL 카드를 사줬다 지정된 OPAL 카드 판매점에 가면 구입할 수 있다. (카드 구입 가능한 곳 위치) ↓↓↓↓↓↓ https://transportnsw.info/tickets-opal/opal/get-opal-card Get an Opal card Get your Opal card. Find a retailer, apply o.. 2022. 9. 15.
비행기 타고 시드니로 출발 (인천-시드니 대한항공 직항) 시드니에 오는 비행기가 직항이어서 너무 방심했던 탓일까 오자 마자 3일 동안 골골 대고 있었다. 딸은 눕코노미를 즐기며 통잠을 주무셨지만, 난 2시간 반 밖에 자지 못했다.. 사실 딸이 뒤척일 때마다 좌석에서 떨어질까봐 불안해서 계속 깼다 좀 지났지만 비행에 대한 포스팅을 남기려 한다. 우린 화요일 저녁 19:55 비행기를 탔다 인천공항에 대한 설명은 생략 (진짜 최고 편함 ㅠㅠ) 아직까진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한 분위기다 (22.5월 말 기준) 출국장도 한산했고, 비행기도 약 80% 정도 찼다. 눕코노미를 의식해 일부러 비행기 뒤쪽 중간 자리를 두개 예약했다. 역시나 럭키! 옆자리가 비었다. 어린이 특식을 주문했더니 출발전 좌석 위에 스티커로 표시를 해두고 매끼 어린이식사가 나왔다. 난 저염식으로 두끼.. 2022.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