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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맛집2

Row34, 보스턴 씨푸드 맛집 추천 뜬금포 맛집 포스팅을 하나 남긴다. 아내가 한국으로 떠나기 전 우리 가족 셋은 외식을 하러 보스턴 시내로 갔다. 아내와 딸이 좋아하는 해산물을 먹으러 레스토랑을 검색하다가 결정한 곳은 바로 ROW34 ! 위치는 Seaport 쪽이다. Seaport District 은 사우스 보스턴 해변을 재개발한 지역으로, 세련된 레스토랑, 바, 호텔 등이 많고 최신 유행하는 브랜드 매장들도 보였다. 주로 다운타운 쪽에 익숙했던 나에게도 이 구역은 새롭고 흥미로웠다. ROW34에서 도보 거리에 Boston Children's Museum, Boston Tea Party Ships & Museum, Snow port 등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하니 식사 이후에 주변 구경도 추천하고 싶다. 우리가 앉은 자리 주변에는 어린 .. 2022. 9. 7.
보스턴 발레단 공연 <Nutcracker> 관람 후기 이번 미국 여행에서 유일하게 미리 계획한 게 있다면 보스턴 발레단의 Nutcracke 공연이다. 2021년 11월 28일, 일요일 낮 1시반 보스턴발레단의 호두까끼 인형 공연! 아침부터 다온이가 가장 좋아하는 미녀와 야수 벨 드레스를 입혀줬다. 딸은 드레스를 입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뻐 했다. 미궬이 차량을 빌려줘서 보스톤 다운타운까지는 운전해서 갔다. 시내 중심가라서 주차비는 비싼 편이었지만 따지고 보면 서울이나 여기나 크게 차이는 없었다. 공연장에서도 가까운 차이나타운 쪽 식당 앞 주차장을 이용했는데, 30분에 5불이고 30불을 기본 디파짓으로 내야 했다. 아내가 어젯밤 폭풍검색해서 찾은 맛집 TORA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사실 난 언제나 아내의 선택을 전적으로 믿기 때문에 아내가 알려준 주소로 운.. 2022. 9.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