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살기1 미국 여행의 시작은 항공권 발권 부터 결혼 준비를 해 본 사람들은 공감할지도 모르겠다. 가장 큰 것[결혼식장 예약+ 앞으로 살 집 계약]이 정해지면 그 다음 부수적인 것[스드메,신혼여행,혼수 등등]들은 알아서 흘러간다. 난 여행도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가장 중요한것[비행기표 +가자마자 묵을 숙소]만 예약이 완료되면, 그 다음 부수적인 것들[비자,렌트카, 현지적응을위한물건구입 등]은 출국 전까지 준비만 하면 된다. 물론 준비하다 보면 부수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의외로 중요한 경우도 생기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의 시작은 발권이다. 다행히 내 곁에는 발권의 여왕 - wife 느님 - 이 있었다. 그녀는 비행기표, 기차표, 공연표 .. 그게 뭐든 표 사는 건 정말 신속하고 정확 저렴하게 해치워 버린다. 본인 집에 머물러도 좋다는 미구엘의 회.. 2022. 9.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