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기념품샵1 딸과 함께 Bunker Hill Monument_ 보스턴 벙커힐 기념탑 보스턴 도심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프리덤 트레일이다. 프리덤 트레일은 보스턴 도심 한가운데 도보에 있는 벽돌로 만든 붉은 선이다. 보스턴 커먼에서 시작돼서 약 4킬로 정도 역사적 장소를 거쳐 이곳 찰스타운의 벙커힐까지 이어져 있다. 보스턴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역사가 시작된 지점이자 독립을 위한 투쟁의 흔적들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곳이다. 보스턴에 올 때마다 느끼지만, 미국인들의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보존에 대한 정성이 대단하다. 그러니 나 같은 역사덕후에게 보스턴만큼 즐거운 이야깃거리가 가득한 곳도 없다. 또한 그 역사적 사건들이 300년 이내의 최근(?) 것이어서 좋다. 개인적으로 오래된 고대 중세사 보다 근대사를 훨씬 더 좋아한다. 그 이유는 헐벗은 원시인들이 손도끼로 밥해 먹거나 이순.. 2022. 9.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