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장거리 이동 day 다. 와카치나에서 리마까지 차로 이동하고, 리마에서 쿠스코로 가는 로컬 비행기를 탈 계획이다.
아침 일찍 와카치나 마을을 한바퀴 산책했다. 동네에 개들이 많아서 졸졸 따라 다닌다.
덕분에 심심하지 않게 가벼운 사막 아침 산책(?)을 마쳤다.
사막이다 보니 해뜨기 전에 보면 황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해가 뜨면 보기엔 예쁘겠지만 덥겠지 ㅎㅎㅎ
숙소에 돌아와서 조식을 먹었다. 굉장히 후리한 스타일이 맘에 들었다.
그리고 우린 다시 마누엘의 차를 타고 리마로!
- 다음편에 계속-
'자유로운 인생 > CUSCO (PERU)'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스코 산페드로 시장 & 오얀따이땀보(올란타이탐보) 가는 길 (1) | 2021.11.17 |
---|---|
오래 꿈 꿔 왔던 쿠스코(Cusco) 에서 첫 날 밤. (0) | 2021.11.11 |
사막 속 오아시스, 와카치나(Huacachina) 버기 투어! (0) | 2021.11.09 |
이카(Ica)로 가는 길에 들린 바다 마을 피스코(Pisco) (0) | 2021.11.08 |
페루 수도, 리마(Lima)에서의 첫 날 밤 (0) | 2021.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