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대한항공좌석1 비행기 타고 시드니로 출발 (인천-시드니 대한항공 직항) 시드니에 오는 비행기가 직항이어서 너무 방심했던 탓일까 오자 마자 3일 동안 골골 대고 있었다. 딸은 눕코노미를 즐기며 통잠을 주무셨지만, 난 2시간 반 밖에 자지 못했다.. 사실 딸이 뒤척일 때마다 좌석에서 떨어질까봐 불안해서 계속 깼다 좀 지났지만 비행에 대한 포스팅을 남기려 한다. 우린 화요일 저녁 19:55 비행기를 탔다 인천공항에 대한 설명은 생략 (진짜 최고 편함 ㅠㅠ) 아직까진 사람이 많지 않고 한적한 분위기다 (22.5월 말 기준) 출국장도 한산했고, 비행기도 약 80% 정도 찼다. 눕코노미를 의식해 일부러 비행기 뒤쪽 중간 자리를 두개 예약했다. 역시나 럭키! 옆자리가 비었다. 어린이 특식을 주문했더니 출발전 좌석 위에 스티커로 표시를 해두고 매끼 어린이식사가 나왔다. 난 저염식으로 두끼.. 2022. 9. 15. 이전 1 다음